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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그것도 벤츠

 

재원이 평점(3살) : ★★★★★★(최고점)

 

#벤츠 푸쉬카

 

 

정말 아기일 때부터

자동차를 굉장히 좋아한 재원이

 

특히나 돌아가는 자동차 바퀴를

이리보고 저리보고 만져보고 돌려보고

장난감 자동차뿐만 아니라

나가기만 하면 실제 자동차 바퀴도

계속 만지려고 했다...

아무리 지지라고 외쳐도 마이웨이..

 

그래서일까 14개월쯤 외할아버지가

사주신 벤츠 푸시카!

 

 

소개를 하자면 우선 벤츠.. (아빠 부럽..)

14개월쯤 자동차를 타는 것 보다

만지고 가지고 노는 것을 더 좋아했다.

자동차는 타는 거라며 의자에 앉혀주면

무서운지 으앙~ 했던 재원이..



그래서 찾아보니

자동차 하부에 펴고 접을 수 있는 플라스틱이 있는데

자동차를 흔들의자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다.

14개월쯤은 흔들의자 기능으로 재미를 봤다.

 

 

핸들 밑쪽으로 버튼이 많이 있는데

동요 약 20곡 정도가 내장되어있다.

(한글 버전, 영어 버전)

버튼 옆으로는 USB 포트도 있으며

USB에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담아서

꼽고 틀어주면 된다.

 

전면 후면 계기판에는 라이트도 들어오고

자동차를 밀어주는 손잡이는 분리형으로

분리가 가능하다.

의자 좌우로는 착석 시 안전을 위한

안전바(?)가 있고 안전바도 역시 분리형이다.

 

3살 재원이는 현재 밀어주는 손잡이와

안전바를 다 분리한 상태로

자유자제로 벤츠 푸시카를 운전 한다.

발로 밀고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며

거실을 누빈다.

 

 

거실 매트리스를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고

짜요짜요를 먹을 때에도 푸쉬카에

타서 먹으며 장난감 자동차를 한손에 쥐고도

푸시카를 타고 논다. 리스펙..

 

 



벤츠 푸쉬카 더 설명해서 뭐하리

그냥 사주면 된다.

가격은 10~13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감히 확신하는데 아이에게 벤츠 푸쉬카!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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