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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가 선물해준 타요 중장비 놀이세트

 

3살 재원이 평점 : ★★★★☆


 

건설현장과 자동차 놀이가 가능한 가방형 플레이세트!

커다란 박스에 귀여운(?) 공사장의 이미지

 

선물을 받고 뜯지않고 아빠가 올때까지 기다렸다는 재원이
퇴근 후 집에가니 저 박스를 가리킨다. 빨리 뜯어달라는 제스쳐ㅋㅋ

 

 

하지만 아빠는 장난감과 함께 재원이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사진이고 뭐고
빨리 뜯으라고 징징거린다..아..아랏어 빨리 뜯어줄게^^;;

 

 

 

커다란 박스를 뜯으면 안에 작은 미니 버스 타요와 트레일러가 들어있고 손잡이가 달려있는 또 하나의 가방형의 박스가 나온다. 작은 박스 전체는 펼쳤을때 공사장의 바닥이 되는 부분이다.



박스를 펼치면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다.
조립이라기 보다는 컨베이어 벨트와 옆으로 미끄럼틀만 끼워 맞춰주면 된다.

 

 

 

 

 

조립이 완성된 장난감

 

 

 

 

 

고사리 같은 손으로 회색 구슬을 미끄럼틀에 굴리기도 하고 나름 야무지게 잘 가지고 노는 우리 아이, 컨베이어 벨트 장비 옆으로 손잡이가 있는데 구슬을 위에 올려놓고 손잡이를 돌리면 장비가 위로 올라가면서 구슬이 뒤에있는 구멍으로 들어가고 들어간 구슬은 레일을 타고 우측으로 이동해 보관 된다. (반자동식)



들어있던 작은 타요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고 손잡이를 돌리면 미끄럼틀로 내려와 좌측에 보이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 ^^

 

첫번째로 오픈했던 커다란 박스 뒷모습이다.

구성품과 아이가 어떻게 활용하며 놀이를 해야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타요 중장비 놀이세트 박스 상단에는 37개월 이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재원이는 아직 25개월이라 그런지 노는 모습을 지켜보니 아직은 구성품 모두를 사용하며 온전히 가지고 놀지 못한다.

그리고 아쉬운점은 외부 이미지는 버스나 포크레인 같은 그림이 많은데 막상 뜯어보면 미니타요 한대 뿐이라는 점과 박스를 펼쳤을때 바닥이 되는 박스 끝부분들이 둥근 곡선 처리가 아니라서 아이가 긁힐수있는 약간의 위험이 있다.
그래도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신기해한다. 조금 더 크면 재미를 느낄듯 하다. ^^

펼쳤던 작은 박스에는 상,하,좌,우로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아이가 놀이를 끝내면 다시 펼치기 전의 박스 모습으로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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