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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2018년 10월 9일 한글날

 

가족과 함께 저녁 외식을 하고 와이프가 세종에서 하는 불꽃축제를 아이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저녁 9시에 불꽃놀이를 시작한다고해서 8시 40분쯤 도착했지만 세종 호수공원 주차장은 이미 만석!!

도로 갓길에도 주차 전쟁이더라구요.

 

다행히 멀지 않은곳에 주차를 하고

불꽃이 터지기를 기다려보는데 9시가 되도 고요한 하늘..ㅋㅋㅋㅋ

 

 

저녁 쌀쌀한 날씨에 패딩을 입고온 사람들과 킥보드로 호수공원을 달리며 땀흘리는 아이들이 가득했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열차도 있었어요.

열차 요금은 1,500원!

현장에는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도 많았어요~~

 

9시 30분쯤 드디어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펑!!

 

 

 

 

 

 

저희 가족은 아이가 있어서 축제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그래도 잘 보이더라구요~~

태극기 모양의 불꽃도 터지고 펑펑소리와 하늘에서 춤추는 불꽃을 보며 우와우와 좋아하는 아이ㅋㅋ

 

다음 축제때 또 와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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