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브런치카페 라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브런치 카페 라븐오창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내부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손님들은 가게에서 셀카를 찍느라브런치 사진 찍느라 여기저기 찰칵찰칵 소리가 들린다. 주문한 브런치가 나왔다. 그 찰칵 소리에 나 또한 동참을 해본다.ㅋㅋ 이건 뭐 음식이 아니라 작품이다.먹기 너무 아까운 비주얼의 아이들(?).. 하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버리고 왔다는거^^ 청주 오창을 많이 찾는 이유중 하나는 넓은 호수공원이자리 잡고 있다. 연인, 가족단위 피크닉을 많이 하고손잡고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오창에 오면 라븐의 브런치와 소소한 데이트도 즐겨보길 바란다.
오랜만에 스시가 땡기는 날율량동 스시 맛집으로 소문난 “정석”을 방문했다. 손님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다. 스시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음식인데율량동 정석은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깔끔하게 차려져 나오는 코스 첫 번째 메뉴다.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 빨리 먹어달라고 입이 요동치는 느낌이다. 두 번째로 나온 스시 비주얼이 첫 번째보다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가장자리 폭신한 카스테라도 구미를 당긴다. 그리고 별미인 우동(겨울/ 냉우동)과그냥 봐도 깨끗한 기름에서 노릇하게 튀겨져 나온 튀김하.. 내일 점심도 먹으러 가야겠다.
안면도 여행기 안면도 여행은 결혼 전부터 3~4번 정도 갔던 것 같다.항상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지만 갈 때 마다 조금 새로운 느낌을 받는 곳이다.똑같은 바다 똑같은 지역을 몇 번이고 간다면 지겹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포인트는 숙소를 어떻게 어디를 잡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 가족이 머문 숙소다. 펜션이 유럽풍으로 지어져 밖에서 보기에도 정말 멋있고펜션 앞은 넓은 잔디밭과 좌우로는 높게 솟은 나무들이 정말 운치 있다.건물 앞은 글램핑족을 위한 숙소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 가족은 2층을 잡았고 2층에서 보는 전망이다.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진다...) 보이듯 숙소와 바다 앞 해변까지 거리는 걸어서 10분 내외다.전망 좋고 위치 좋고 1박 2일 머물 숙소로 선택하기 부족함이 없다...
옥스퍼드 블럭 우리아이 성장베베 블럭놀이 재원이 평점(25개월): ★★★★★ 잘 다루지 못했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아이가 벌써 이만큼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성장베베 블록놀이 구성품 먼저 살펴보자면곰돌이 딸랑이, 코끼리 자동차, 기린 링쌓기4핀, 8핀 블록 약 20개, 자동차 블록, 판 블록대략 이정도로 구성되어있다. 지금보다 어릴 때에는 기린 링 쌓기를 잘 가지고 놀았다.기린 링 쌓기 기린 목처럼 생긴 기다란 핀에 동그란 링을 쌓는 것이다.아이가 링을 하나하나 꽂아 넣을 때 박수를 쳐주면 굉장히 좋아했다. ^^코끼리 자동차는 아이가 손잡이를 잡고 바닥에서 밀면 바퀴에서 소리를 내며아이의 청각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금 우리 아이는 25개월(3살)이지만 더 어릴 때 사준 장난감이다. 물론 활용..
수암골은 청주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한곳이다. 과거 드라마 제빵왕김탁구의 촬영지로 유명해졌고청주 우암산을 배경으로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연인들이 청주 시내 야경을 보러 많이 찾는 곳이다.그래서 일까 현재 수암골은 청주 카페의 성지가 되었다. 많은 카페 중 루프탑라운지 & 1987엔틱스트리얼를 소개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다.4층에서 루프탑라운지로 올라가는 계단, 가게 내부건물 외벽에 멋진 문구들이 눈에 뛴다. 사진은 없지만 “청춘은 무엇을 해도 멋지다” 대략 이런 느낌의 문구들?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청춘은 아닌 것 같아 사진은 패스했다.^^; 그늘 막과 멋진 의자가 있는 곳으로 당당히 걸어가는 재원이저 의자에 기대어 앉아 하늘을 바다삼아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한잔 캬~~마치 해변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