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즉석떡볶이 또보겠지 떡볶이합정 떡볶이 맛집떡볶이의 국물은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비율로 결정된다. 고추장을 풀면 칼칼하고 맛이 깊지만, 텁텁해진다. 고춧가루를 쓰면 개운하지만, 매운맛의 깊이는 입에서 머문다. 그렇기에, 대부분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양을 이상적으로 조절하여 만든다. 그런 의미에서 또보겠지 떡볶이는 아인슈타인과 같은 이단아다.깔끔한 맛에 극에 달하기 위해 고추장을 넣지 않는다. 개운한 국물과 향긋한 깻잎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서, 수북한 양배추 밑의 쫄면, 라면, 어묵, 그리고 쫄깃한 밀떡을 아우른다. 개운함에 극에 달한 매운맛은 입에서 맴돌고 기분 좋은 단맛과 함께 남는다. 버터갈릭 감자튀김은 자칫 통제 불가능한 매운맛을 달콤짭짤하고 부드럽게 감싸주고, 더욱 빠르게 수저를 들게 한..
#분당 일본식 라멘 맛집 라멘의 구성 요소는 면, 국물, 소스, 고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간을 맞추기 위해 따로 배합한 소스를 그릇에 먼저 담고 그 위에 국물을 붓고 면을 올리고 고명을 얹어서 완성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라멘의 형태이다. 코이라멘은 돼지뼈를 오랫동안 우려내 만드는 돈코츠 육수에 약간의 소유를 느낄 수 있는 고소하며 진득한 합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돈코츠라멘은 뽀얗고 진한 국물이 짭조름하게 식욕을 돋운다. 특유의 푸근한 맛은 돼지 등비계인 세아브라에서 온다. 수북이 쌓인 아삭한 숙주는 살포시 뿌려진 세아브라 기름과 과할 수 있는 향신료의 자극을 중화시킨다. 살짝 덜 익혀 꼬들꼬들한 얇은 면은 입을 구수하게 채울 국물을 사이사이에 안는다. 푸짐한 차슈는 식감이 인상적인 면과 함께 입을 가..
그동안 페이지의 특성부터 개설 방법까지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을 소개했는데요..이번에는 단시간 내에 페이지를 키우는 팁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페이스북의 핵심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바로 타임라인입니다.이용자의 본인 또는 지인의 흥미 또는 활동과 관련된 소식을 시간별로 노출시켜주는 타임라인은페이스북에 접속한 이용자라면 자연스럽게 구독하게 되는 구조입니다.마치 네이버 메인화면의 시간별 글모음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1. 본인의 타임라인에 공유할 것네이버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곳이 바로 네이버 메인화면이듯이 페이스북에서는 타임라인이 그런 역할을 합니다.하지만 페이지의 내용은 프로필의 내용과는 달리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나타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페이지에 포스팅한 게시물을 자신의 타임..
#이태원 브런치 수제빵집 더브레이커스테이블#수제소시지 #독일빵집우리가 자주 접하는 유럽 음식은 겉치레가 시작이지만, 독일계는 다르다.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지만, 알차고 신선하고 담백하다. The Baker’s Table은 기본에 충실하다. 기본 식전빵인 포카치아는 약간의 시큼한 향이 은은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진한 치즈 내음이 고소하다. 가장 유명한 토마토/브로콜리 수프는 순하고 부드럽게 입맛을 돋운다. 불에 구워 담백하고 적당히 기름진 소시지는 고기의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깨물었을 때 놓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육즙을 기분 좋게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돈가스와 비교되는 슈니첼보다는 만족도가 높은 빵, 샌드위치, 그리고 소시지를 추천한다. 꼭 시켜야할 메뉴는 데일리수프(토마토/브로콜리中). 가격이 좀 있..
#홍대맛집연남동 핫플 바다피자 화덕피자화덕피자는 크러스트와 도우의 바삭함이 생명이다. 발효된 반죽의 약간의 찰기와 자연스레 탄 씁쓸한 맛, 신선한 토핑이 하나 되었을 때, 음식이 완성된다.바다피자는 시즌별로 바뀌는 소품과 직접 만든 식기로 애착이 느껴지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해산물 피자보다는, 오히려 기본적인 치즈피자의 맛이 가벼우면서도 담백하여 좋다. 데이트로 가기 적당한 가격과 모임을 하기 아늑한 장소로 주중 브런치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리는 너티한 커피는 음식을 한층 즐기기 쉽게 해준다.